사랑의 밑반찬 전달
관내 결식우려노인 7가정에
2013.04.08(월) 20:57:23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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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929@korea.kr)
봉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향숙) 회원들은 4일 관내 결식우려노인 7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산면 주민자치센터 조리실에 모인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맛깔나는 각종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비했다.
봉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결식우려노인 밑반찬 배달사업은 주 1회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준비한 밑반찬을 결식우려노인 7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있다. 또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방문가정의 집안정리, 어르신과의 말벗 등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조향숙 회장은 “지역의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이 어느 여가활동 보다도 행복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