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봉사 실시
2013.04.08(월) 15:50:28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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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광선)은 지난 7일 인주면 관암 2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행복키움추진단이 주관하고 인주사랑나눔회, 인주자율방범대, 인주파출소, 인주생활안전협의회, 인주공단 소재 제일함석, 현대반점, 더쌈 등이 후원해 지역 내의 자원을 활용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원봉사 계기를 마련했다.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김도영 인주파출소장은 “고향을 떠나 멀리 아산지역까지 시집 온 다문화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철 인주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인주자율방범대원들과 인주생활안전협의회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서로 힘을 모아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대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