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고품격·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의 맞춤형 친절 교육을 담당할 사내 강사 6인에 대한 교육을 완료하고 위촉식을 8일 가졌다.
 
시의 이번 사내강사 위촉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를 방문해 주기적인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위촉받은 사내강사 6명은 3월 29일 전문위탁기관으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각 강사별로 전화·인사·말표현·자세·표정 등 지도분야를 맡아 전문적인 지도를 가능하게 했다.
 
순회 친절교육은 오전8시 40분부터 9시까지 20분간 각 부서에서 실시되며, 8일 종합민원실을 시작으로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수 민원과장은 “그동안은 비용과 시간 등의 문제로 주기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이번 사내 강사 위촉으로 직원들의 친절도를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