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지면(면장 장동규)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의 숲 가꾸기’운동을 펼치고 청렴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을 다짐했다.
 
인지면은 충절과 절개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직원이 1주씩 식재하며 청렴을 다짐함과 동시에 2010년 태풍 곤파스로 훼손되어 아직 복구되지 않은 임야를 되살리자는 의미에서 ‘청렴의 숲 가꾸기’운동을 추진했다.
 
직원들은 청렴실천 결의문 제창 및 서명, 자가 청렴도 진단 등 청렴시책 추진형황을 자체 점검했으며, ‘시민에 의한 공무원상 정립’이란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장동규 면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음을 새롭게 갖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