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건강, 애향심 고취, 시민화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논산’ 만들기를 위한 종합비타민 프로그램 <제17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3일(토) 벌곡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는『읍·면지역 순회개최 원칙』에 따라 벌곡면에서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벌곡은 대둔산 수락계곡과 물길이 이어진 논산 최고의 생태지역으로 이번 대회는 1급수 시냇물길(10Km)과 삼림욕이 가능한 숲길(10Km)에서 ‘사색과 명상, 치유의 테마코스’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1,000명 선착순 접수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g-tree.net )를 참고하면 된다.
 
행사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불편한 교통 여건을 감안해 전세버스를 운영하는 등 참가자 편의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