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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우리마을 주치의 제도 시행

농어촌지역 11개소 방문, 건강검진 실시 … 의료사각지대 해소

2013.04.03(수) 09:10:17 | 보령시청 (이메일주소:voicecolor@korea.kr
               	voicecolor@korea.kr)

보령시는 각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매년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웅천읍 노천1리를 비롯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주치의제가 실시되는 마을은 ▲웅천읍 노천1리(첫째, 셋째 월요일) ▲주포면 보령1리(둘째, 셋째 수요일) ▲주교면 송학2리(둘째, 넷째 금요일) ▲오천면 웅포리(셋째, 넷째 금요일) ▲천북면 하만2리(셋째 화·목요일) ▲청소면 진죽3리(둘째, 넷째 금요일) ▲청라면 소양2리(둘째, 넷째 화요일) ▲남포면 옥서1리(셋째 수요일) ▲주산면 창암1리(둘째, 셋째, 넷째 수요일) ▲미산면 풍산리(첫째, 셋째 목요일) ▲성주면 개화1리(둘째, 넷째 수요일) 등 11개 마을이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양극화, 다문화, 귀농·귀촌 시대를 맞아 토탈 평생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마을 주치의제도’를 마련했으며, 시 보건소에서 올해 말까지 방문 주치의팀이 각 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마을 주치의의 내과 1차 진료 후 필요한 경우에는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금연, 절주, 영양, 비만 등 주민 건강과 관련된 주민강좌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어르신은 평소 건강에 이상이 있어도 교통이 불편하거나 비용 등의 문제로 질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우리마을 주치의 제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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