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2일 국립부여박물관내 사비마루에서 800여명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SNS(소셜네트워크)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굿뜨래 자치대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3000만명을 넘어서고 인터넷 이용율이 전체인구의 78%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정보교류가 활발해지는 사회의 흐름에 맞춘 것이다.
 
한국소셜미디어 진흥원 최재용원장의 SNS를 활용한 부여홍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유트브, 카카오스토리 등의 소통 성공 사례와 활용방법,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사용하는 법, 일상생활에서 소셜네트워크와 친해지는 방법, 효과적인 군정을 홍보하는 방법등에 대해 다뤄졌다.
 
이에,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영역에서 주민과 제대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움는 계기가 됐다.
 
이용우 군수는 교육장에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진정한 참여와 소통의 장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SNS가 필수다” 며 “전직원이 함께 SNS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시대에 맞는 앞서가는 소통문화로 열린 군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군 블로그(http://blog.naver.com/buyeoblog)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uyeo2013), 트위터(https://twitter.com/buyeo2013) 를 새롭게 개정하고 트위터 팔로잉, 페이스북 친구 맺기 및 각종소식과 문화예술, 각종축제, 군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 전달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소통 및 군정홍보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