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건강한임신 출산지원을 위해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예비엄마교실은 3월 6일부터 10월 23일 (1기: 3.6~5.1, 2기: 5.8~7.3, 3기: 8.21~10.23)까지 1기당 30명씩 9주 코스로 총 3기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실시한다.
 
자연분만을 유도하고 임신 중 각종 불편감을 완화해주는 라마즈호흡과 임신부 기체조를 비롯해 성공적인 모유수유 실천방법, 신생아 건강관리, 산욕기 관리 등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연분만과 모유수유 실천률 제고는 물론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모성 및 영유아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3월 5일까지 논산시 보건소 저출산대책담당(☎746-8065~6)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