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소장 양만규, 이하 일자리센터)는 12월 10일 오후 1시부터 서천군 문예의 전당 내(1층 소강당)에서 「서천군 맞춤 아르바이트 한마당」을 운영했다.
 
서천군 맞춤 아르바이트 한마당은 서천군 관내 업체중 계절적요인(설 명절등)과 맞물려 생산증대에 따른 단기 근로자 구인을 해소하고, 대학생(고3 수험생포함) 및 청년들의 일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과 구직의 균형을 맞추고자 충남일자리종합센터의 후원과 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서천군 맞춤 아르바이트 한마당은 2개월 전부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계하기 위하여 사전조사를 시작하였으며, 행사당일 현재 구인업체는 해맞이식품을 비롯한 16개업체와 방학을 맞이한 대학재학생들을 비롯한 고3수험생 및 청년들의 참여로 진행하였다.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하여 구인업체에게는 면접부스를, 구직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즉석 사진(반명함판)을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이날 행사결과로는 16개업체에서 53명의 아르바이트를 채용하기로 하였고,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대학재학생, 청년등)들은 추후에도 계속해서 연계하여 단기적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번행사를 계기로 방학을 맞이한 단기적일자리 연계사업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