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업 위생관리 특별 합동점검
오는 24일까지 군내 100개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대상
2012.09.18(화) 13:34:16 | 서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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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오는 24일까지 군내 숙박·목욕장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특별 지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각 업소의 자발적 위생 개선과 위생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이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군내 숙박업소 85개소와 목욕장 15개소 등 모두 100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설비 기준 이행 여부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무신고 영업소에 대한 확인 ▲그 밖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부적합 업소가 발견될 경우 관계 규정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며 “사전에 위생 상태를 개선해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이행 기준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