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일손돕기 전개
2012.09.05(수) 14:29:06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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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보험(주)는 지난 00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마을인 청남면 아산리 마을을 찾아 임직원 110여명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비닐하우스 철거 및 하우스 비닐 씌우기 작업을 도와드려 아직 태풍의 피해가 남아있던 아산리 마을이 점차 복구되어 가는 모습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도시에서만 생활하다가 태풍피해를 입은 농촌에 와보니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오늘 하루 봉사활동을 왔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아산리 전종봉 이장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찾아와줘 마을사람들이 너무 고마워하고 있다. 태풍피해로 일손이 부족하였는데 모든 분들이 내 일처럼 해줘서 빠른 복구가 되고 있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