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논산시는 2012년 1월 1일 기준 27만869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 결정·공시 하고, 오는 6월 29일까지 시 토지관리과와 읍·면·동사무소에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열람은 시 토지관리과, 논산시 홈페이지(인터넷민원→개별공시지가열람)에서 가능하며,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관리과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필지는 7월 30일까지 토지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한편 2012년 논산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실거래가 반영과 국방대학교 양촌 이전 등 영향으로 지난해 대비 4.5% 상승했으며, 충청남도 평균 지가상승률은 5.7%이다.
또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상업지역인 반월동 160-1번지로 ㎡당 378만원, 가장 낮은 곳은 농림지역인 양촌면 신기리 산32-1번지 임야로 ㎡당 22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