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직원대상‘친절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피드백’교육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0~31일 이틀에 걸쳐 시 산하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친절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피드백’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0부터 이달 29일까지 50일간 시 산하 45개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화친절도 평가 마무리 시점에 맞춰 피드백 차원에서 마련됐다.
개인·부서별 전화 친절도 평가결과 미진한 사항과 전화 받기, 행정용어 선택, 악성민원 응대요령 등을 상황별로 재연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친절마인드 체크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황명선 시장은 “시민만족의 출발점은 전화예절과 대면 예절”이라고 강조하고 ‘친절을 시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최고의 친절 명품 논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친절도 평가결과 하위 5개부서는 별도 자체 교육을 하고, 읍·면·동은 연말 종합평가에 반영하는 한편 도내에서 처음 자체개발 제작한 고객응대 매뉴얼을 활용해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한 직원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