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난 8일 한산119안전센터를 개청했다.

이날 준공식은 나소열 서천군수 및 서형달 충청남도의회의원과 강신훈 서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식후행사로 기념테이프 절단 및 현판 제막식, 청사순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한산119안전센터는 한산모시와 소곡주의 고장인 한산면의 지역발전과 더불어 소방수요가 질적·양적으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기존의 대기소 규모보다는 인력과 장비의 보강을 통한 119안전센터의 필요성에 의해 준공되었으며, 이로 인해 한산119안전센터에는 13명의 소방공무원과 4대의 소방차량(소방차3, 구급차1)을 배치해 한산,기산,화양,마산 주민들을 위한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발생의 신속한 초기대응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류봉희 서천소방서장은 “한산119안전센터의 준공식을 계기로 주민들을 위한 화재예방 및 각종 재난발생의 신속한 초기대응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