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회 전국체육대회 14년연속 상위 입상 다짐
44개 종목 선수단 1,300명 참가, 5위 목표
2010.02.11(목)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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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새해 벽두부터 우수선수 발굴·육성, 동·하계 강화훈련 실시와 노후장비 교체 지원으로 전력강화를 도모하고 차질 없는 참가준비와 강도 높은 훈련강화로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에는 도내 각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회의를 도민체전 개최지인 공주시에서 열고, 각지 훈련에 돌입한 우수선수와 엘리트체육 육성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체육대회 상위입상을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충남 선수단은 이미 1월 초부터 개인별, 팀별로 나누어 단계별로 동계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력증진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종목별 경기단체 실무이사회, 전력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력을 분석·보완하여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문화체육관광 국장은 “지난해 근소한 점수차이로 6위에 머물렀습니다. 도민과 체육인 모두 이점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연습에 임하는 선수들에게서 강한 승부욕과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10월에는 기대해도 좋습니다” 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 6일부터 10. 12일까지 진주시 등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