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수원(원장 김학렬)은 학력신장을 위한 교사 전문성 함양을 위해 주제별 찾아가는「중등 수학 야간 심화직무연수」 개강식을 갖고 교사들의 자발적 연수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남 지역의 중등 수학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청 강의실에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심화연수는, 교과별 단원별로 15시간씩 단기 심화연수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수학능력시험에 출제비중이 높고, 난이도가 높은 확률 통계 부분을 집중 탐구하고, 확률 단원에 대한 학습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력신장에 부응하기 위하여 새롭게 실시되는 교사연수는 수업결손이 없도록 퇴근 후에 야간에 연수가 이루어져 교사들의 연수 참여율과 연수 효과가 매우 높아 2학기에는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저녁 개강식에서 김학렬 원장은 “밤늦게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연수원이 학력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또한 연수원은 교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개발하고,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연수 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하여 많은 교사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