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게이트가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500만 원을 충남도에 쾌척했다.
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이철이 포블게이트 대표이사,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포블게이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및 토큰 모금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으로, 올해 4월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거래규모 4위에 달한다.
이번 수해 성금 모금에는 포블게이트 법인뿐만 아니라 임직원 및 고객 등도 참여했다.
도는 이번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최근 폭우로 수해를 입은 도내 이재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