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개별공시지가 열람결과 의견제출 감소 -지난해(2,758필지) 보다 57.4% 감소한 1,203필지 의견제출 - - 상향요구 478필지(39.7%), 하향요구 725필지(60.3%) -
충청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주민에게 열람시킨 결과, 의견제출 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건설교통부장관이 지난 2월 28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269만 768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간 주민에게 열람시킨 결과, 지난해 2,758필지 보다 57.4% 감소한 1,203필지에 대해 의견이 제출됐다고 말했다.
의견제출 내용을 보면 ▲상향요구한 478필지(39.7%)는 개발예정지역 등 보상과 관련한 지역의 토지이며 ▲하향요구한 725필지(60.3%)는 종중 토지 등 계속보유 토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관계자는“의견제출 토지에 대하여 토지이용현황, 지가변동요인 등을 공무원과 토지평가사가 함께 조사를 실시한 후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시장・군수가 오는 31일 결정・공시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결정・공시된 필지에 대하여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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