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 종합평가 보령시 최우수기관 영예 - 보령시 최우수, 서산시・금산군 우수기관 선정 -
충남도가 실시한 2007년도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평가’ 에서 최우수기관에 보령시, 우수기관으로 서산시와 금산군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를 실시한 주요항목은 ▲개별공시지가 조사계획 등 기관장의 관심도 ▲토지특성조사 및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노력 ▲이의신청 처리 및 행정절차 이행 등 25개의 항목에 대한 서면 및 확인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들 기관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기관은 1,000만원, 우수기관에는 각 6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령시는 조사계획을 조기에 수립, 토지 특성조사를 실시, 정확한 지가 산정으로 이의신청을 최소화 하였고 특히 지적과를 신설하며 개별공시지가 민원 전용 창구를 개설하는 등 공시지가 산정업무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산시는 토지특성조사 방법을 수작업과 항공사진 측량자료를 이용 대조하는 방법으로 보다 더 정확하고 내실 있는 토지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산군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인 현지특성조사를 지적측량 또는 토지이동지 조사시 변동자료를 수시 조사 정리하여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감정평가사와 정기적인 간담회 등 검증을 통해 이의신청을 최소화 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개별공시지가 업무평가를 매년 실시하여 창의적인 개별공시지가 업무 개선과 공무원의 사기를 높여 나가는 한편 도민 편익과 정확한 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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