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도정뉴스

생활용수 80% 수입 싱가포르서 본 ‘물 관리’

- 김태흠 지사, 마리나 배리지 찾아 생활용수 확보 방안 등 살펴 -

  • 등록일자
    2025.05.09(금) 17:56:27
  • 담당자
    충청남도 (https://www.chungnam.go.kr)
  • 마리나베리지 시찰


    마리나베리지 시찰

    ▲ 마리나베리지 시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싱가포르 최대 댐을 찾아 심각한 물 부족 국가인 싱가포르의 물 관리 노하우를 살폈다.

     

    김 지사는 9일 귀국 전 싱가포르 마리나 배리지를 방문, 싱가포르 수자원청 케빈 코 기술교류총괄 등 관계자들로부터 수자원 확보 및 관리 방안을 들었다.

     

    싱가포르는 연평균 강수량이 우리나라(1306.3㎜)의 두 배에 가깝지만, 천연호와 대수층이 부족해 말레이시아로부터 생활용수의 80%를 수입하고 있다.

     

    수입 생활용수 외 20%의 물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17개 저수지와 ‘뉴워터’로 이름 붙인 재활용 물, 해수담수화 등을 통해 확보하고 있다.

     

    생활 하수 등을 마이크로 필터를 비롯한 최신 장비 및 기술을 활용해 정화한 물인 뉴워터는 대부분 산업용수로 활용 중이다.

     

    김 지사가 찾은 마리나 배리지는 해협을 가로질러 5개의 강과 바다 합류 지점에 2008년 건설한 싱가포르 최대 댐으로, 길이는 1.6㎞에 달한다.

     

    마리나 배리지는 식수 공급과 홍수 통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싱가포르 국민의 여가 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마리나 배리지에서 김 지사는 △상수원과 해수담수화를 통한 물 확보 비용 차이 △가뭄 시 수원 확보 방안 등을 묻고, 마리나 배리지 시설을 살피며 관리·운영 상황을 들었다.

     

    또 물 관리와 재활용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감안, 추후 천수만 부남호 등 도내 담수호 오염수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협업하는 방안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담당부서 기후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책팀

    전화번호 041-635-4421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최근기사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담당부서 : 대변인
문의전화 : 041-635-2051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