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 빛으로 수놓은 13일간의 겨울 동화

2025년 천안세계크리스마스축제가 2025년 12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신부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축제에 초대합니다.

누구나 쉬고, 공부하고, 배우는 공간! 충청남도 도솔도서관을 만나다

지역 주민이 정보를 습득하고, 문화를 향유하고, 삶을 가꾸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충청남도의 '도솔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서각으로 하나 된 마을 남포면 재석2리 '미친서각마을'

남포면 재석2리 '미친(美親)서각마을'은 아름다움에 친해지는 마을을 의미합니다. 마을 전체가 문화학교입니다.아름다운 서각 작품이 곳곳에 자리하고 언제든지 서각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서각 예술 마을입니다. 📍농촌 현장 포럼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행복 공동체 발표 한마당 공감상 (행정자치부 장관상)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 대회 장려상 (행...

바다를 건너 만나는 사찰, 겨울 서산의 풍경 간월암과 간월도에서 만난 고요한 시간

겨울에 만나는 간월암과 간월도는 특히 인상 깊습니다. 바닷물이 갈라질 때만 만날 수 있는 사찰, 그리고 굴 향이 짙게 배어 있는 작은 섬마을까지.이번 여정은 서산 바다의 상징 같은 두 장소를 차분히 이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간월암은 이름 그대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사찰입니다. 밀물 때에는 섬처럼 고립되고, 썰물 때에는...

겨울철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아산시 명소,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오랫동안 외부활동을 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갈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인데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이면 외부활동보다는 전시를 보러간다던지, 실내 체험을 하러간다던지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 듯 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충청남도 아산시의 다양한 명소 중에서 실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

오랜만에 찾은 천안시청 도솔도서관, 연말 분위기 가득한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천안시청 내 도솔도서관에 다녀왔어요.도서관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도서관 소식 안내판이 눈에 띄었습니다.‘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서 대출 권수가 2배로 늘어난다는 사실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방문하니 새롭게 알게 되는 정보들이 많더라고요.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도서관 곳곳에서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아이들...

추억 속 모산역이 생태공원으로, 아산시 배방읍 폐철도부지 재생 이야기

아산시 배방읍을 지나다 보면 예전에 기차역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바로 모산역입니다. 1922년 영업을 개시한 모산역은 장항선의 간이역으로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 사이에 자리했습니다. 용산역과 장항역을 오가는 무궁화호가 하루에 왕복 1회 정차하던 작은 역이었지만, 이용객이 적어 2005년 영업을 중지하고 2007년 역사를 배방읍 공수리로 이...

저수지의 화려한 변신,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성성호수공원을 가다

매서운 추위가 옷길을 여밀게 하는 완연한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잎을 떨군 나무들과 차가운 공기가 주는 특유의 쓸쓸함이 있지만, 그 안에서 느낄 수 있는 고요한 낭만도 겨울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천안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이자 생태 학습의 장으로 거듭난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의 '성성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과거 농업용 저수지였던 업성저수지가...

겨울 추위 녹이는 달콤한 주황빛 물결, 2025 논산 양촌곶감축제 현장을 가다

2025 양촌곶감축제 생생한 현장 취재

여성이 성장하는 충남 부여 여성문화회관

부여군청 앞을 지나가다 보면 지역 여성들의 성장과 도전을 오롯이 담아낸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바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입니다.이곳은 단순히 강의나 행사가 열리는 장소를 넘어 부여 여성들의 삶과 일이 함께 확장되는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부터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 그리고 이미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어가며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 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