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왕지봉 배꽃 산책 후기

성환의 배꽃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배 농사를 짓는 농민들의 일상과 풍경을 함께 마주하다 보면 봄의 풍경이 조금 더 깊게 다가옵니다. 성환의 배꽃길, 다음 봄에도 꼭 다시 걷고 싶은 길입니다.

천안 데이트하기 좋은 산책로 천안호수공원 천호지

천호지는 천안의 인공호수이다. 그냥 바라보는것도 힐링이 되는 곳이지만 산책로가 잘되어 있어서 걷기좋은곳이다. 특히 벚꽃명소로도 유명한곳이다. 봄 여름 가을이 아름다운곳, 천안에 가면 꼭 들려보길.

나만의 조용한 벚꽃엔딩 명소, 아산시 '월랑수변공원 & 월랑저수지'

올해 벚꽃 구경은 원 없이 하기엔 조금 날씨 운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3월에 이미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것부터 조짐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요. 4월에도 주말이면 큰 비와 함께 돌풍이 몰아치며 만족스러운 벚꽃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벚꽃은 또 '벚꽃엔딩'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래서 떨어지는 벚꽃과 함께 호젓하게 풍경을 감상할...

예산 내포보부상촌,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봄 소풍 가기 좋은 날씨, 아이와 함께 주말 나들이로 예산 내포보부상촌에 다녀왔어요.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전통과 체험이 가득한 '내포보부상촌'을 추천합니다.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이곳은 조선시대 보부상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내포보부상촌은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

푸릇푸릇, 알록달록한 마곡사의 4월

세계문화유산인 마곡사, 초록 초록한 4월의 마곡사로 가보실까요 ~? 푸릇푸릇한 나무,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달린 예쁜 연등, 마곡사 오층석탑과 대웅전 등 산책과 명상이 저절로 되는 치유 공간입니다.

계룡시 제3정문 앞 벚꽃길, 흐린 날에도 빛난 봄의 정취

계룡시 제3정문 앞 벚꽃길, 흐린 날에도 빛난 봄의 정취 봄기운이 무르익는 요즘, 계룡시의 한 벚꽃 명소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바로 계룡대 제3정문 앞 벚꽃길이다. 계룡대 인근 도로를 따라 양옆으로 늘어선 벚나무들이 봄바람에 연분홍 꽃잎을 흔들며,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SNS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이곳의 벚꽃 풍경...

충남 금산 「홍도화」의 매력에 잠시 혼을 빼앗겼습니다

충남 금산 홍도마을은 봄꽃인 벚꽃이 질 무렵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꽃 홍도화를 보기위해 찾기 좋은 곳이다. 마을 입구 가로수부터 시작하여 산 언덕에 군락을 이룬 홍도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명소이다.

공주 불장골 저수지는 언제 가도 정답입니다:)

○ 장소: 공주 불장 저수지○ 주소: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 781-1○ 특징 : 안심식당, 주차장 넓음.○ 운영 : 매일 10:00~ 22:00 (백숙은 한시간 전에 미리 예약)○ 취재일 : 2025년4월 16일

걸어서 만난 노란 봄, 2025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 유채꽃 축제

2025년 4월 18일(금)부터 4월 20일(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일원에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 유채꽃축제’가 열렸습니다.축제 시작을 알린 4월 18일, 기차를 타고 강경역으로 향했습니다.강경역에 하차 후, 부여 방울토마토 유채꽃 축제 행사장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거리는 2.1km, 소요시간은 도보 30여 분.중간에 금강...

벚꽃과 초원이 만나는 곳, 서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봄이 찾아오면 우리는 꽃들의 향연 속으로 빠져든다. 벚꽃과 유채꽃으로 물든 곳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매년 봄이면 우리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든다.그러나 가끔은 유명한 명소를 벗어나 숨겨진 장소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크다. 최근 개장한 서산 한우목장 웰빙산책로는 그런 의미에서 올봄 놓치기 아까운 여행지다. 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과 하얀 벚꽃이 어우러진 이곳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