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포터 HELLO입니다.

추운 겨울내내 기다렸던 봄이 떠나가는게 아쉬운 요즘

이번 주말도 비소식이 있고, 다음주면 여름날씨라는 기상예측에 따라 봄꽃이 마지막 일것 같아 홍성의 거북이마을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거북이 마을은 벚꽃과 수선화밭이 있어 조화롭게 봄꽃을 구경하기 좋은 명소중의 하나랍니다.

위쪽은 벚꽃이 주를 이루고 있고, 아래쪽에는 기존의 마늘밭을 갈고 수선화를 심어 함께 피어나면 봄꽃을 풍요롭게 즐길수 있습니다.

▲ 거북이마을 전경

저는 거북이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서 봄꽃을 마주했는데요.

위에서 내려보는 사진에도 봄꽃을 즐기시는 분들의 기분좋음이 물씬 느껴집니다.

▲ 거북이마을 주차장

▲ 주차장에서 내려본 전경

거북이마을의 시그니처라고 불릴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분홍의자를 배치해주셔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아래쪽에는 수선화를 뒤쪽으로는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옵니다.

사진을 찍으시려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줄을 서서 찍으실 수 있고, 기다리신 만큼 예쁜 사진을 얻으실 수 있으십니다.

▲ 거북이마을 메인 포토존

아래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건물! 바로 이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관광명소인만큼 화장실의 위치도 중요한데요,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 자칫하면 지나치기 쉬울 것 같습니다.

▲ 거북이마을 화장실

내려오면서 보이는 꽃잔디들입니다.

쨍한 색감에 돌 사이사이에 핀 예쁜 꽃들로 아래 큰돌에 기대어 사진을 찍어도 예쁜 인생샷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꽃잔디

조금 더 아래쪽으로 오시면 보이는 수선화 밭 입니다.

기존에는 마늘밭이었다고 전에 오셨던 분들이 설명해주시더라고요. 마늘밭을 갈고 수선화를 심어 넓은 수선화밭을 만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수선화밭 중간에는 두 군데의 포토존이 있으니 꼭 사진을 찍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거북이마을 수선화 포토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 초입부분의 데크부분입니다.

데트를 깔고 아래쪽에는 수선화를 심어주셔서 데크위에서도 아주 예쁜 사진을 찍으실수 있습니다.

▲ 거북이마을 초입 데크

홍성 거북이 마을은 완연한 봄에 오면 봄꽃을 흠뻑 느낄수 있는 마을입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여러 꽃들 종류가 많으니 어린아이들과 함께 봄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홍성 거북이 마을

충남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 436 내현권혁다목적회관

* 취재(방문)일 : 2025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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