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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이원면서 여덟번째 경로행사 ‘화합의 장’으로 펼쳐져

이원면새마을부녀회서 200만원 성금 기탁하며 경로행사 의미 더해

2024.05.16(목) 17:54:15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사진은 지난 11일 이원초에서 열린 제8회 이원면 경로잔치

▲ 사진은 지난 11일 이원초에서 열린 제8회 이원면 경로잔치


사진은 200만원을 지정기탁하는 김선연 부녀회장

▲ 사진은 200만원을 지정기탁하는 김선연 부녀회장


이원면은 지난 1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원초등학교에서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이원면남녀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공연, 기념식, 가온병창단 및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돼 이원면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제14회 이원면 가재산 벚꽃길 걷기행사에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이원면에 지정 기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가재산 벚꽃길 걷기행사는 지난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김선연 부녀회장은 “벚꽃행사를 맞이하여 우리 부녀회원들이 성실히 일해 벌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수익금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앞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 특화사업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경로행사에서 가순선 이원면장은 “이번 경로행사는 이원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준비한 큰잔치로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눈과 귀, 마음을 즐겁게 해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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