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어린이날 맞아 특별한 선물 나눔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남초등학생 및 어린이집 원생 56명에 문구 상품권 전달
2024.05.16(목) 17:39:40 | 주간태안신문
(
leeiss@hanmail.net)
▲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남삼육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고남면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과 함께 꿈과 희망을 전했다.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주선, 편도신)는 지난달 29일 고남초등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총 56명에게 1인당 3만원 상당의 문구류 상품권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청소년 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지역 사회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전달한 상품권의 재원 168만 원은 고남면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의체 황주선, 편도신 위원장은 “지역의 빛나는 미래인 어린이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