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삽교호 관광지는 점점 볼거리가 많아지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거워하는 장소로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이런 삽교호에서도 SNS에서 아주 유명한 장소 삽교호 놀이공원입니다.
삽교호 놀이공원은 아이들과 종종 방문해서 놀이기를 태워줬었는데요. 이곳이 최근 핫한 이유는 바로 대관람차 덕분입니다. 삽교호의 넓은 들판에서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SNS에서 유명해지면서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역시나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었습니다. 사실 삽교호 놀이공원에는 대관람차만 있는 건 아닙니다. 약 10여개의 놀이기구가 있어서 골라서 탑승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다른 놀이동산처럼 자유이용권은 없었고, 기구 하나에 무조건 티켓 1장을 구매해야 탑승할 수 있습니다.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곳에 대관람차 못지않게 유명한곳이 타가 디스코입니다. '디스코 팡팡'으로 잘 알려져 있는 놀이기구로 중고등학생들이 줄을 서서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운행해 주는 진행자의 재미있는 멘트와 스릴감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스페이스 샷이란 놀이기구는 순식간에 40~50m 높이로 올라가 뚝 떨어지는 놀이기구인데요. 이곳도 강심장을 가진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놀이기구도 많고 넓은 놀이동산이 대표적으로 있지만 사실 걸어 다니는 게 힘들거나 무엇을 타야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삽교호 놀이공원은 그리 넓지 않은 곳에 필요한 놀이기구만 있다 보니 부모들에게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곳을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삽교호 놀이공원을 강력 추천합니다. 아마도 아이가 평생 기억할 수 있는 즐거운 사진을 멋지게 남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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