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임직원, 배 화접 일손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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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 임직원은 지난 12일 서북구 성성동 일대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배꽃 화접은 매년 배꽃이 만개한 기간에만 가능한 작업으로 단기간(5~7일) 많은 일손이 필요하며 한 해 배 수확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천안농협 임직원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재배농가에 배꽃 화접 일손 돕기를 지원 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천안농협 임직원의 작은 손길이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가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함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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