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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2024년 충남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

개편되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지원사업

2023.12.24(일) 01:58:24 | 감동 (이메일주소:bangok123@naver.com
               	bangok1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4년충남영유아교통안전용품지원사업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청남도의 영유아 안전확보 및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안전 취약계층인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을 포스팅합니다

2024년충남영유아교통안전용품지원사업 2
출처;픽사베이
                                                2024년충남영유아교통안전용품지원사업 3
 출처;파이낸셜뉴스

충청남도에서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함은 물론, 영유아 교통 전 확보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린이재단에 위탁해 기초생활 수급 가정 및 다자녀 가정(둘째 이상)을 대상으로 신생아용(바구니형) 카시트를 보급하였는데요. 시행하기 이전에는 영아를 안고 탑승하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었습니다
         
2024년부터 충청남도는 영유아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사업'을 전면 개편하여 시행합니다.

2024년충남영유아교통안전용품지원사업 4
출처;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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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ㅣ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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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홍성군

.이는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우수사업 선정되어 2020년  충남 전, 시군을 대상으로 영유아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정부가 유아 및 주니어 카시트를 보급한적은 있지만, 충청남도에서 신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를 지급하는 것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시행을 결정하여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2024년충남영유아교통안전용품지원사업 7
출처;뉴시스1

추진배경 
- 저출산 극복과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환경조성은 물론,영유아 교통 안전확보를 위해 카시트 등 교통안전용품 지급                         
- 영유아 유아 보호용장구 장착 의무화(도로교통법제50조,‘18.9.28)
- 차량용 유아보호 장구(카시트등)지원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 구축
*(’18년)어린이 사망사고1위 교통사고(44%),카시트 착용률(40%) OECD국가 중 최하위, 특히,경제적 여건 등으로카시트 용품 보급률33.6%에 불과
→ 카시트 미착용시 사망률:착용 대비3.6배 증가
     
2024년충남영유아교통안전용품지원사업 8출처; 한국어린이재단 
 
2024년충남영유아교통안전용품지원사업 9
출처 ;안전보건공단                                                      

추진방향
 - 저출산고령화 및 양극화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영유아 우선지원
 - 전국 유아 및 주니어 보급 사업 추진하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
 - 어린이 안전 문화를개선을 위해 2000년 설립된 재단법인 서울시 이동안전 체험교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 우산,유아용 카시트 지원사업 등 추진
 - 20년 추진 후 효과성 등 분석, ’21년부터 신생아 전체 지원 방식 검토
 - 카시트 보급 확대를 통해 교통 사망자 감축 등 안전 환경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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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포토뉴스
 
2018년 도로교통법개정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시행이 되면서 카시트의 착용은필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카시트 미착용시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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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의 역사
그렇다면 카시트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요? 스웨덴에서는 1964년에 버틸 알드만 샬머스 공과대학교수가 어린이용 후향장착형 카시트를 구상·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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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볼보자동차코리아

그는 전방 추돌 사고 발생 시 아동이머리와 목에 강한 충격이 가해진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당시 유인 우주선의비행 좌석에서 카시트 개발의 힌트를 얻는다.우주선 이착륙 시 받는 횡력을 등 전체로 분산시키도록 특수 제작된시트를 어린이용 후향식 카시트에 적용하여 세계 최초의어린이 카시트를 개발하였습니다.

스웨덴에서는 만 4세가 될 때까지 ‘후향식’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독일과 영국 등 유럽 국가를 비롯해 우리나라가 만 1세부터 ‘전방형’ 카시트를 사용하는 것과는 다른데 후향식이 전방식보다 5배 안전하여 어느나라보다 안전한 자동차에서의 안전한 나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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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2024년 변경전과 뱐경후 안전용품 비교

▶변경전 안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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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변경 안전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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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영유아 카시트는 충남 모든 시군에 '회전형' 제품을 지원합니다. 
두번째, 주니어 카시트도 추가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 충청남도에 주소를 등록한 2024년 모든 출생아
                    (2023년 12월 출생아 중 2024년에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 포함)  
- 지원내용 : 영유아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 안전세트 3종 중 택 1  
- 신청방법 :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생신고 시 신청 
- 수령방법 : 신청하신 주소로 2주내 자택 배송 
 - 유의사항   ① 2023년 출생하여 교통안전용품을 지원 받은 경우 제품 문제가 아닌 이상 2024년 지원제품으로 교환 불가 ② 2024년 교통안전용품을 지원 받은 경우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반품시 배송비용 자부담 처리 (안전세트는 전 시군 동일제품이 지원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문의: 안전정책과 041-635-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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