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를 지키는 정서적인 보석 중의 하나를 고르라면 시인 나태주 선생의 풀꽃 문학관도 그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12월, 공주에 있는 풀꽃 문학관을 찾아 연말을 보내는 평온한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풀꽃 문학관을 찾아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차장도 넓게 자리하고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어 마음까지 따스하게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이렇게 넓게 있어 아무런 불편 없이 풀꽃 문학관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글자 수로 보면 손에 꼽을 만큼이지만 풀꽃이라는 시가 주는 마음의 안식과 행복함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풀꽃 문학관에서 직접 읽어보니 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한 목조 건물이어서 겨울빛이 어찌나 따스하게 스미는지 앞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반겨주던 빛을 느끼면서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합니다.
나태주 시인의 공주 풀꽃 문학관의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겨울,볕이 좋은 곳에 옹기종기 기대어 겨울을 나고 있는 항아리들이 소박한 풀꽃 문학관을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 주던 겨울,
나태주 시인께서 직접 타고 다니시는 자전거가 겨울빛에 따스한 풍경으로 보는 사람마저 따스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공주 풀꽃 문학관의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겨울,나태주 시인의 공주 풀꽃 문학관의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겨울,밖을 돌아보고 난 후 풀꽃 문학관 내부로 들어섭니다. 나태주 선생의 초상화가 반갑게 반겨주는 있었는데 마룻 바닥인 내부를 들어서는 순간 느낌이 아주 남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공주 풀꽃 문학관의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겨울,ㅎㅎ, 나태주 선생의 모습까지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 작은 책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면서도 의미있었던 풀꽃 문학관의 겨울은 마음까지 따스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풀꽃 문학관에 내부에 있는 거실인데 음료를 먹으면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내부도 모두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 따스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이 들어 풀꽃이라는 시를 보면서 돌아보기에 좋았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공주 풀꽃 문학관의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겨울,나태주 시인의 공주 풀꽃 문학관의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겨울,나태주 시인의 젊었을 때 모습을 돌아보면서 저의 모습도 돌아보게 시간, 겨울날의 문학관 산책이 주는 행복함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게 저를 감싸주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공주 풀꽃 문학관의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겨울,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방에는 실제 나태주 시인께서 낮에는 거주하면서 손님들도 직접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뵈었던 나태주 시인의 포근한 웃음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그리고 풀꽃 문학관에서 아래로 내려오면 골목에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고, 나태주 시인의 시들을 읽을 수 있게 시화가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골목에서도 아름다운 시를 읽으면서 추억의 회상할 수 있었던 공주 풀꽃 문학관의 12월은 한 해를 돌아보면서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풀꽃문학관충남 공주시 봉황로 8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