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해탈문, 천왕문을 지나면 어느새 가을 속 깊이 들어와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마곡사 경내 대광보전 앞 오층석탑 주변은 노오란 국화꽃으로 단장되어 있어 깊어가는 가을을 더욱 더 음미할 수 있다.
이번 주 단풍의 절정기에 들어서는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가을의 향기를 듬뿍 마셔 보는 것도 좋겠다.
마곡사에서는 이외에도 해탈문 앞에서 간편식과 공주알밤을 이용한 빵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