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댑싸리가 아름다운 곳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예산군 덕산면 온천지구 입구에 있는 작은 공원인데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주변에 메타세콰이어길까지 있어 돌아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찾아가는 길은 아주 쉽습니다. 덕산에 있는 내포 보부상촌으로 가는 길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눈에 띄기도 하고, 주변에 건물에 건물이 없어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다음 주말이면 붉게 변하기 시작해 더욱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 같으데 아이들과 함께 공원을 돌아보면서 사진도 담아주고 주억을 남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예산군 덕산면 댑싸리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예산군 덕산면 댑싸리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멀리서 보면 작은 동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것 같기도 하고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듯 아름답기 그지없어 가을 나들이를 하면서 돌아보기에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봤습니다.



더 좋은 점은 댑싸리 공원의 바로 옆으로 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운동을 하기에도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이제 서서히 단풍이 들어가기 시작할 텐데 더욱 아름다운 풍경으로 기분 좋은 가을을 선물해 줄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낙엽을 밝으면서 걸을 수 있는 숲길이어서 힐링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단풍나무와 느티나무가 조화를 이루면서 10월 중순이 되면서부터 아름다운 단풍터널을 만들어 줄 것 같은 곳이어서 가족들과 함께 온천도 하고 숲길을 걸으면서 댑싸리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댑싸리 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이제 조금씩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댑싸리 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바로 옆으로는 억새가 피어나기 시작하고 있어 다음 주부터는 하얗게 흔들리는 억새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또 하나의 볼거리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메타세콰이어길인데요. 가족, 친구, 연인과의 행복한 추억도 남길 수 있고, 시원하게 뚫린 길을 걸으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이 찾아들고 있는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이 찾아들고 있는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덕산 댑싸리 공원과 숲길, 그리고 힐링의 메타세콰이어 길까지 가을을 느끼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미리 가을을 느껴보았던 시간, 이제 본격적인 가을이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덕산 댑싸리원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