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개인적으로 자주 찾아가고 있는 공주 미르섬의 6월은 여전히 아름답고 찬란했습니다. 물론 예년에 비하면 꽃들의 종류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마늘꽃과 수레국화의 아름다운 모습은 금강, 그리고 공산성과 어우러지며서 더욱 아름다운 초여름을 느끼게 했습니다.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미르섬에 가까워지면서 반대편에 자리한 공산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공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공산성과 금강은 볼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름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것이 좋아 자주 찾게 되는 미르섬 주변은 가족 단위의 텐트족들까지 볼 수 있어 더욱 여유 있는 주말을 느끼게 하고, 나무 그늘에서 느끼게 되는 시원한 바람은 더운 여름도 싫지 않게 만들어주는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게 합니다.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수레국화의 신비스러운 색들이 바람에 흔들리니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색에 대한 놀라움을 느끼게 되는 수레국화의 아름다운 풍경 ~~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이 아름다운 보라색 꽃은 마늘꽃이라고 하는데 밑둥은 마늘과 거의 흡사한데 꽃은 위로 길게 자라면서 아름다운 보라색으로 피어납니다. 또한 더 신기한 것은 마늘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미르섬에 가시면 꼭 냄새까지 맡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ㅎㅎ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공주 미르섬의 아름다운 6월 풍경)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입니다. 덥지만 그렇다고 시원한 곳에만 머물 수는 없는 일, 이열치열의 마음으로 더위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너무 더울 때는 건강을 조심해야 하지만 이름 아침의 여름은 시원한 바람과 싱그러운 공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여름 여행도 매력적이니 가끔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미르섬과 신관공원
충남 공주시 신관동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