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公山城은 475년부터 538년까지 64년간 백제의 도읍이었던 공주를 수호할 목적에서 처음 축성된 산성이다.
이곳은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군사적인 요충지였다.
성 안에는 많은 유적들이 남아 있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12호로 지정되었다.
공주 10경 선정위원회에서 공주 10경으로 선정하였다.
2015년 7월 4일, 다른 백제역사유적지구 7곳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었다.
이 산성의 높은 곳에 오르면 금강과 공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철마다 새로운 꽃이 피고 경관도 매우 아름답다.
성곽을 따라 한 바퀴 도는 데에는 40분 정도 소요된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