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가슴이 시원해지는 2023년의 새봄을 함께 맞이해요.
본 영상의 배경음악, Danse mot var(봄을 기다리며)는 노르웨이 출신의 엘리자베스 안드레센(Elisabeth Andreassen)이 1992년 발표한 곡으로 1995년 안네 바다(Anne Vada)가 리메이크해서 불렀으며, 그후 노르웨이의 뉴에이지 연주 그룹인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이 '봄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to Spring)'라는 연주곡으로 편곡해서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바리톤 김동규가 번안곡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으로 불렀다. 원래 봄을 기다리는 봄노래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의 노래가 되어 10월이면 생각나는 곡이 되었다.
<가사>
영롱한 무지개 빛을 따라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는
떠오르는 해와 모두 어우러져요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삶의 느낌을 일깨우는 동안
대지의 노래소리가 울려 퍼져요
우린 봄을 기다리며 춤추고 싶어요
피부로 느끼고 싶어요
다가오는 봄에는 생동하고 싶어요
온 몸으로 생명을 맞이하고 싶어요
떠오르는 태양으로부터
약동하는 봄을 기다리며 춤추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