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시간" 아이와 함께한 가을 여행 모습을 한폭의 그림이 되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물가에 비친 반영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된 한장의 사진.
 

신경섭 가옥은 방문일 당일 은행마을 축제가 한창이었는데요. 일전에는 축제가 주차장에서 진행되었지만 올해 축제는 마을 앞쪽으로 진행된 탓에 사진을 찍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답니다. 오른쪽 보이는 차량은 이동형 화장실인데요. 가옥 내부에도 천막 등이 설치되어 가옥 특유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었답니다. 매년 기획되고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점 참고하여 내년에는 좀 더 아름다운 풍경과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수령이 오래된 아름드리 은행나무 앞에서 저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올해 유독 은행나무 등 단풍 물드는 시기가 빨라져서 은행카펫까지 볼 수 있었던 신경섭 가옥입니다. 
 

다음으로는 신경섭 가옥과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청라은행마을 모습인데요. 은행마을 내부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고, 이처럼 은행나무에 나무 그네를 설치해 놓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한그루의 은행나무가 주는 아름다움. 절정을 이룬 보령 청라은행마을의 은행나무였는데요. 
 

청라은행마을 카페도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은행마을 카페 앞에서 사진을 남기던 이 순간에도 제 앞에는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계셨는데요. 참고로 축제 기간에 버스킹과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잔치국수, 해물파전, 어묵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이 듬뿍 내려앉은 보령 청라은행마을과 신경섭 가옥. 아이와 친구와 함께 가을을 느끼러 떠나보세요.


신경섭가옥&청라은행마을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32
         (주차장있음 / 입장료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