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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잊지 말아야할 외침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습니다."

충남 도서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전시회

2022.08.11(목) 23:28:27 | 뽀각뽀각 (이메일주소:proengin99@naver.com
               	proengin9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러 갔다가 2층 전시관에서 뜻깊은 전시가 진행되어 관람을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어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들도 더해졌습니다.

이번 전시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충남 도서관 전경
▲ 충남 도서관 전경

전시 입간판
▲ 전시 입간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의 기억들을 모아 잊지 않기 위해 그날의 사진뿐만 아니라 할머니들의 작품들 그리고 관련 서적과 영화DVD들도 함께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전시관 내부전경▲ 전시관 내부전경

관련 서적및 dvd
▲ 관련 서적 및 DVD

아이캔 스피크는 감동적으로 보았지만, 가슴 한켠이 아려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잘못된 역사는 감춘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에요." -이용수 할머님의 외침-
라는 말의 뜻을 가슴 깊이 새겨야겠습니다.

이용수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아이캔 스피크'를 안 보신 분 계시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할머님들 작품
▲ 할머님들 작품

꽃다운 나이에 끌려가 힘든 시간을 보낸 할머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한 작품들이 또 하나의 감동이었습니다.

잊지말아야할외침quot나의마음은지지않았습니다quot 1

천리 만리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진전시
▲ 사진전시

위안부들의 모습들이 너무나  어려서 가슴 아픈 사진전이지만,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잊지 않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포토존
▲ 포토존

이번 전시에 포토존과 응원의 한마디를 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으니 충남도서관에 오셔서 할머님들의 외침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송신도할머님의 외침
▲ 송신도할머님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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