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사과 등 67개 품목을 재배하는 도민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929억 원을 투입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가입은 가까운 지역농축협 및 품목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시기를 확인해야 한다.

시군마다 가입비의 80~100%를 지원한다. 계룡시가 전액, 아산시·홍성군 80%, 천안시 83%, 나머지 시군은 90%를 지원한다.
/식량원예과 041-635-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