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내포시대

내포문화숲길 지자체 첫 ‘국가숲길’

가치·규모·품질 등 높은 평가

2021.11.05(금) 15:41:2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scottju@korea.kr
               	scottju@korea.kr)

백제부흥군길3코스 임존성

▲ 백제부흥군길3코스 임존성



4개시군 320㎞ 방대한 숲길
생태자원, 백제문화자원 품어

 
충남 ‘내포문화숲길’이 지자체 최초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도는 내포문화숲길이 산림청 산림복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국가숲길로 새롭게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백두대간 트레일,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대관령 숲길 등 4곳에 이번 내포문화숲길과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추가돼 총 6곳으로 늘었다.

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내포문화숲길이 처음이다.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덕숭산, 수암산, 오서산 등 도내 명산을 포함하고 있어 산림생태적 가치가 높은데다, 서산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 수덕사, 개심사 등 역사·문화 유적도 풍부하다.

규모는 서산·당진·홍성·예산 4개 시군, 26개 읍면동, 121개 마을 320㎞에 달한다.

주제별로는 ▲내포 역사 인물 동학길 ▲백제부흥군길 ▲원효 깨달음길 ▲내포 천주교 순례길 등 4개로 구분한다.

나당연합군과 전투를 치른 역사적 지점들을 연결한 백제부흥군길은 110.3km에 달한다.

이번 지정에 따라 내포문화숲길에 대한 인지도 상승, 도내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 국가숲길 지정선포식 등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걷기 행사 등을 추진한다.
/산림자원과 041-635-2575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