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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골목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어린 시절 추억이 뛰어노는 도고 벽화 마을

2021.09.13(월) 20:02:14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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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고, 골목으로의 추억여행

전국적으로 유명한 온천이 도고 온천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위해 찾고 있는 곳인데 옛 도고 온천의 기착지였던 도고역이 이전되면서 도고면 소재지는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골목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도고면소재지에는 몇년전부터 벽화가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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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속으로 

면 소재지의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아 흉물처럼 변해버린 곳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이 만들고 가꾸어가는 골목 벽화는 많은 이들이게 추억을 선물하면서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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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시절

나의 어린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던 곳, 여름이면 방구차라고 불렀던 소독차의 뒤를 따라 친구들과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니던 기억에 웃음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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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에 다시 모이는 사람들

도고의 작은 골목에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의 추억을 가꾸고 잊지 않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골목 재생, 추억 재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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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을 찾아주는 곳

도고에는 또 하나의 명물이 있다. 아산 코미디 홀과 레일바이크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고 운행을 않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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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는 달리고 싶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던 레일바이크도 멈추었다. 귀여운 토끼들만이 역 광장을 뛰어다니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그리워하던 곳,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생각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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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은 우주다

어린 시절 골목은 우주였다. 온갖 놀 거리와 친구들, 그리고 그 시절의 내게 필요한 모든 것들이 존재하던 골목은 지금 생각해도 나에게는 우주였다. 아주 커다란 또 다른 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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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에서 찾아가는 힐링 여행

코로나가 끝날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개인 방역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여행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지만 언택트 힐링 여행지를 찾아보면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것들이 의외로 많다. 이제 본격적인 가을, 나만의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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