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체험형 목장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여름
천천히 걸어가면서 만나는 장미와 야생화를 지나면 숲길 끝자락에 나타나는 드넓은 초원과 수레국화 그리고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 그리고 곧게 하늘을 향하는 메타세콰이어 숲은 가슴과 눈을 시원하게 만들면서 어린아이로 돌아 가게 만든다.
▶ 사계절 아름다운 곳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의 가장 큰 장점은 사계절이 아름답다는 것이다. 봄이면 벚꽃을 시작으로 청보리가, 여름에는 수레국화와 장미, 그리고 노랗게 익어가는 보리가 아름답다. 가을이면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목장을 수놓으며 잠자리들을 부르고, 겨울에는 하얀 눈이 쌓이는 설국으로 변한다.
▶ 문을 찾아가는 재미
아그로랜드는 목장 군데군데 자리한 문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노란, 파란, 초록문이 초록 숲길 사이사이 놓여있어 아이들과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요즘은 SNS에 자주 오르면서 아그로랜드를 대표하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