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봄 꽃이 만발한 아산 현충사
2021.03.23(화) 21:59:48 | 김용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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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kim@cnu.ac.kr)
이곳 저곳에서 봄 꽃 소식이 들려온다.
봄 기운을 느끼기 위해 아산 현충사를 찾았다.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엄을 선양하기 위한 곳이다.
현충사는 지금 수많은 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이다.
특히 옛집 주변에는 홍매화, 산수유, 목련, 진달래 등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런 꽃들이 기와지붕, 담장, 장독대 등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 때문에 각지에서 몰려온 사진 작가들이 진을 치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현충사는 가족과 함께, 친지와 함께 봄나들이하기에 좋은 추천할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