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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시대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날개 단 내포신도시

2020.10.26(월) 23:36:1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혁신도시지정으로날개단내포신도시 1


내포신도시 부지 조성 97%
23개 기업 가동·입주 예정
 
도시첨단산단 분양률 31%
기업 유치, 인구 증가 기대

 
‘환황해 중심도시’를꿈꾸고 있는 충남 내포신도시가 새롭게 비상한다.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내포신도시 발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가 내포신도시에 유치한 기업들이 속속 가동을 시작하며 환황해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놓고 있다. 도는 공공기관및 민간기업 유치, 정주여건 개선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올해 말 완공 목표

내포신도시는 2006년 도청이전 예정지를 결정하고, 2007년 도청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함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과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 1729㎡에 조성하고 있다. 내포신도시 인구는 2만 7834명으로 도청 이전 당시인 2012년 12월 509명에 비해 55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부지 조성 완료 면적은 966만㎡로, 97.1%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부지 조성은 올해 말완료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내포신도시 활성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기관·단체 유치는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 107개 대상 중103개가 신도시나 인근 지역으로 이전을 마쳤고, 나머지 4개 중 1개는 이전 진행 중이다. 3개는 이전 부지 확보를 완료한 상태이다.

유치 대상 외에는 17개 기관·단체가 새롭게 내포신도시 안팎에 터를 잡았고, 9개는 공사와 설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동주택은 10개 단지 1만 1018세대가 준공했다. 6개 단지 5655세대는 공사 중이며, 5개 단지 6200세대가 사업 승인을 받았다.

단독주택은129건이 준공했고, 24건이 공사 중이다. 14건이 허가를 마치고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문화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

내포신도시내 유·초·중·고등학교는11개교가 문을 열었다. 민간 교육시설로는 학원 63개소와 독서실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공동 연구용역을 진행중으로, 도는 연내 부지 확보 준비와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을 지원한다.

어린이 인성학습원인 자연놀이뜰은내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의료시설은 의원 18곳, 약국 5곳 등 총 23곳이 가동 중이다.

문화체육시설 중 충남도서관은 2018년 개관했고, 도립미술관은설계를 공모하고 있다.

도립예술의전당은 지난해 문화시설지구 종합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내년 중반까지 타당성 용역 및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스포츠센터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연말 첫 삽을 뜬다.

민간사업자가 부지를 매입한 골프장은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있다.

또 예산군삽교읍 신리 내포신도시 유통시설용지에 지상3층, 건축연면적 1만 964㎡ 규모로 들어설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공정률 82%를 기록하며 연내 개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유치, 이에 따른 정주인구 증가로 이어지며 신도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내포신도시발전과 041-635-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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