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감축진단 컨설팅'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저도 이번 교육에 참석하게 되면서 알았는데요, 간단하게 설명하고 갈게요.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감축진단 컨설팅이란 컨설턴트가 가정이나 학교, 상가를 방문해 에너지 사용현황을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안내해주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신청자격은 20세 이상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로서 온설가스 진단 컨설팅을 위해 전반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 그러기 전에 먼저 자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충남도 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1일 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60점 이상이면 컨설턴트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도 같이 교육을 받았던 4명 모두 6시간 교육 이수와 함께 평가점수 60점 이상을 받아 합격을 하였답니다.
  

 

 

 
천안시지속발전협의회 소속으로 위촉된 4명의 컨설턴트는 8월부터 10월까지 천안 소재의 가정을 방문하여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안내하고 에너지 사용량(전기·수도)을 조사·진단 후 고객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의 신청이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천안뿐만 아니라 충남도 내 다른 지역에서도 컨설턴트로 활동하시는 분이 많다고 하니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도 관심 많이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천안에 와서 앞으로의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에 대해 회의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이어질 에너지 컨설턴트로서의 활동에 기대를 해봅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안전, 경제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데요,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막는 최선의 방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안 쓰는 플러그는 뽑아두기, 멀티탭 사용하기, 불필요한 전기·전자제품 안 사기, 에너지 효율등급 확인하기 등 개인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는 거 아시죠?
 
 
 
위에 8가지 중에 지금 실천하고 있는 것이 몇 개나 되는지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실천하면 전기, 수도, 가스, 유류 등 에너지 절약에 따른 비용절감효과는 물론이고, 탄소포인트제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니 우리 모두 참여해 볼까요?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

참여조건:
참여자의 거주시설에 전기 등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있는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다른 객관적인 방법으로 참여자의 전기 등 사용량 확인이 가능하여야 함 
참여대상:
개인-가정의 세대주(세대 구성원) 또는 학교, 상업 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
단지-아파트단지(150 세대 이상), 학교, 일반건물의 공용부문(가로등 및 산업용 전력)을 관리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장, 건물관리자
※ 지방자치단체의 여건에 따라 단지규모 조정가능 
참여방법: 인터넷으로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하여 온라인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