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행복 나눔의 숲’ 밑그림 완성
기본설계 보고 및 자문회의
2013.06.18(화) 10:59:59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행복 나눔의 숲’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충남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행복 나눔의 숲 조성사업 기본설계안 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자문위원, 산림기술사 등 분야의 전문가 17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용역 실시한 기본설계안에 대한 중간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본설계안에 따르면 행복 나눔의 숲은 총 조성면적 3만2000㎡에 사회적 약자와 내포신도시 주민, 행정타운 이용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만남, 치유, 어울림, 미래, 무궁화 등 5개의 테마 숲이 들어서게 된다.
충남도는 자문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후,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녹색자금 지원사업 녹색자금 나눔숲 부분에 선정된 사업으로, 도는 숲 유치원의 역할과 함께 무장애 숲길 조성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산림녹지과 041-635-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