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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팔 걷었다

2013.06.17(월) 16:53:3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북한이탈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도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1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총 882명으로 최근 들어 크게 느는 추세다. 그러나 가치관과 문화의 차이로 인해 경제적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중 여성과 청소년의 비중이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정책지원과 지역별 고른 서비스 제공에서는 한계가 있다.

이와 관련 도는 남북한 지역주민의 통합과 상호신뢰를 위해 ▲지역사회 적응·자립 ▲남북한 주민화합 ▲청소년의 건강한 적응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2개 과제를 설정·추진키로 했다.

이날 안희정 지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북한이탈 주민의 성공적 정착은 가장 의미 있는 통일 준비작업”이라며 “그동안 수혜적이고 단기적인 지원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남·북한 주민끼리 신뢰 형성을 통해 통일시대를 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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