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방역기간 연장
2013.06.05(수) 17:37:2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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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로 정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주변국의 구제역·AI 등 악성전염병 진정 시까지 무기한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과 북한 등 주변지역에서 악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방역조치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가축위생연구소, 15개 시·군에 설치한 방역 대책 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고, 철새 도래지와 재래시장 등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영진 축산과장은“아직 구제역의 위험성이 사라지지 않은 만큼 소, 돼지 등 우제류(偶蹄類, 발굽이 짝수인 동물) 사육농가는 예방백신을 철저히 접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과 041-635-2544, 의심가축 신고전화 1588-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