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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내포신도시 기초공사 시설물 관리 허술 비난

매설 우수관 토사로 퇴척 준설 불가피. 혈세낭비 논란

2013.05.31(금) 16:28:11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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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포신도시 배후부지로 조성된 원형 우수관이 흙으로 매워져 있는 장면

내포신도시 기반시설 조성공사 관리가 부실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시공한 우수관 대부분이 토석류(사진)로 막혀있어 토석류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충남개발공사가 내포신도시 부지를 조성하는 과정서 토사관리가 부실하다는 여론이 끈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공사 진행 과정에서 토석류,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해 내포신도시에 매설된 수십키로의 하수관 대부분이 토사로 퇴척돼 준설해야 할 실정에 놓였다.

수십키로의 하수관을 준설하는 비용도 수천만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발주처와 시공사의 계획성 없는 밀어붙이기 시공 때문에 예산낭비가 불가피해 보인다.

토석류와 오물이 우수관에 퇴적된 상황에서 폭우로 인해 하수관을 막아 토사가 물 흐름을 저해하는 요인이되 맨홀을 넘을 경우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토석류에 의해 하수관이나 배수로 막힘 현상으로 물이 역류돼 하천제방이 유실되는 2차 피해도 우려 된다.

기초 공사가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경우 내포신도시와 주변지역의 발전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 부정적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판단도 나오고 있다.

하수관은 설계상 빗물을 받아 안전하게 하천으로 흘러 보내어. 범람을 사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토석류나 낙엽으로 막히면 준설을 해야 한다.

이에 관계기관은 앞으로 피해가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해 2차피해가 없도록 해야할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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