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남태섭 발전산업노조 당진화력지부 위원장, 서차교 동서발전노조 당진화력지부 위원장, 이종철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김제락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안희정 지사, 곽병술 중부발전 당진화력본부장, 김용덕 중부발전노조 보령화력지부 위원장, 김중식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 윤동렬 서부발전노조 태안지부 위원장.
충남도와 도내 발전(發電)회사 노사가‘사회책임 활동 실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열린 노·사·민·정(勞使民政)협의회 본회의에 앞서 한국동서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주) 등 3개 회사 노사 대표 및 유관 기관장과‘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책임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중부발전노조 보령화력지부,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동서발전노조 당진화력지부, 한국발전산업노조 당진화력지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서부발전노조 태안지부가 참여했다.
사회책임 활동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델로,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노동조합이 사회책임 협약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한편 협의회 본회의에서는 2013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충남 청년 및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 근로자 심리치유 사업 등을 보고받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일자리경제정책과 041-635-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