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는 배’ 내년 충남 서해에 등장
소방본부, 48억 들여 다목적 소방정 처음 건조
2013.04.15(월) 17:42:4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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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빠르면 내년 6월 충남 최초 화재 진압 및 구조·구급 전용 선박이 도 서해안을 누빌 전망이다.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서해안 항·포구, 도서의 선박 화재 및 수난사고 등에 대한 대응 능력 확보를 위해 다목적 소방정(消防艇)을 건조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내년 6월 첫 항해를 목표로 모두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소방정은 전장 30m, 폭 5.5m, 깊이 2.5m, 50톤 규모로 건조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제원이라면, 소방정은 최대 시속 30노트(55.56㎞/h)의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소방본부는 전망했다.
●방호구조과 041-635-5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