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성공적인 꽃박람회, 완벽한 회장 운영은 우리 손으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개장과 함께 최일선에서 관람객 맞이에 나설 꽃박람회 자원봉사자들이 개막을 37일 앞둔 18일 충남 태안 문예회관 대강당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에 본격 투입될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한데 모인 것은 개막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말해주는 것으로, 이번 꽃박람회 성패는 곧 이들의 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오후 태안 범군민지원협의회(회장 김언석) 주관으로 열린 자원봉사자 특별교육은 범군민다짐대회를 겸해 열렸다.

자원봉사자 대표 강광석(37)씨와 김미숙(38)씨는 선서에서 “친절한 안내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태안의 인심을 전국,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변 일원의 주전시장과 수목원 부전시장에서 전세계 22개 나라 121개 업체 단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진다.